올여름에는 장마가 오래 계속되더니.. 또 태풍이 올라오고 그리고 계속되는 폭염에 올해.. 특히 고추 농사는 더 이상 기대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텃밭농사의 하이라이트인 배추(무 포함) 농사를 위해 밭을 만들어야 하는데 워낙 폭염이라 일하는 시간은 겨우 아침 2~3시간, 오후 늦게 2~3시간에 밖에~ 이 시간에도 땀이 비오듯 하여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입에서는 " 사다 먹는 게 낫지"를 연발하면서 물 한 바가지에 다시 힘을 내어본다.... ㅠ.ㅠ 이번 주 한 일 : 1) 배추밭 만들기 ( 2차 퇴비, 영양분 넣고 경운하기, 비닐 멀칭 하기) 2) 꾸지뽕 열매 따기 다음 주 할 일 : 1) 배추 모종 정식 하기 2) 꾸지뽕술 담그기 3) 무밭 만들기 4) 청양고추 뽑아내기(갈무리) ▲ 꾸지뽕 -- 가바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