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글팜 이야기 (2020.11.12, 목)

이번 주 한 일 : 1) 배추 전량 묶어주기

                    2) 겨울 시금치 파종하기

 

다음 주 할 일 : 1) 나무 전지하기

                    2) 무 뽑기 (* 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3) 우천 시에는 마늘밭 풀 뽑기

 

----------------------------------------------------------------------------------------------------------------------------- ▼ 금시당과 백곡재

 

밀양 영남루가 훤히 보이는 밀양 강변에 자리 잡고 있어 경관과의 어우러짐이 매우 뛰어남

(* 아침일찍 밀양 이글팜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러 몇 컷 건지고 감) 

 

▲ 여주 이 씨 가문의 대표적인 유적의 하나로 뜰에는 금시당 선생이 손수 심었던 수령 450년의 은행나무

 

▲ 장면 2

 

▲ 장면 3

 

▲ 장면 4

 

▲ 마늘밭에 싹이 올라오지 않은 구멍을 파서 확인함 --- 씨마늘 자체가 불량인 경우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경우

                                                                        ( 심기 전에 선별을 잘 못함)

 

▲ 씨마늘 쪽을 심을 때 거꾸로 심음 -- 아래위가 바꾸어 심음 (* 심을 때 잘 못)

 

▲ 2주 전에 파종한 겨울 시금치 이제 싹이 올라옴 --- 보통 씨앗은 1주일 뒤에는 싹이 올라오는데 시금치는 2주 정도 걸리는 것 같음(성질이 급해 1주일 후 확인하고 싹이 올라오지 않는다고 다시 씨 넣기를 한 적도 있었음)

 

▲ 알타리무를 뽑아낸 밭에 시금치 씨앗을 파종했더니... 2주 만에 싹이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간격 사이에 다시 구멍을 뚫어 2차 씨 파종을 함(* 마늘 전용 멀칭 비닐인 관계로 구멍거리(재식거리)가 시금치 심기에 너무 넓음 -- 원래 시금치 등은 멀칭을 하지 않고 줄파종을 함~^^)

 

▲ 추가로 뚫은 구멍에 상토를 채우고 겨울 시금치 씨앗을 넣음(* 트레이에서 육묘를 하여 옮겨 심는 것을... 밭에서 직접 육묘와 정식심기를 동시에 하는 효과임)

 

▲ 지난주에 반 정도 묶어주고 남은 배추를 오늘.. 배추 묶어주기를 완료함

 

▲ 2열 종대 ~~

 

▲ 내년 6월 초 수확을 기다리며 쑥쑥 자라는 마늘  

 

▲ 자갈밭 그 무(무우)~~

 

▲ 쪽파

 

▲ 깨를 털고 있는 시골 풍경

 

 

---------------------------------------------------------------------------------------------------- ▼ 유엔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 행사

 

6.25 전쟁에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이들을 유엔 참전국과 함께 추모하기 위한 대한민국 기념일이다. 매년 11월 11일에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한다.

 

▲ Turn Toward Busan (턴 투워드 부산. 부산을 향하여) --- 같은 날, 같은 시각(11월 11일 11시)에 6.25 전쟁에 참전한 21개국에서 부산을 향해 묵념을 함. ( 블랙이글스가 푸른 하늘에 그린 11.11.11 ~~)

 

▲ 축하비행쇼~~

 

▲ 유엔기념공원 위를 가로질러 비행~ (* 비행기 굉음에 밖을 내다보고 얼른 카메라를 챙겼는데... 이미 저하늘로 날아 가버림 ~~ ㅜ.ㅜ)

 

▲ 왠~? 눈에 익은 탱크로리... 너도 축하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