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이야기/- 2020년

2020년 이글팜 이야기 (2020.10.14, 수)

이글곤 2020. 10. 15. 12:38

이번 주 한 일 : 1) 밭에 물 주기

                    2) 무 솎아내고 추비 하기

 

다음 주 할 일 : 1) 밭에 물 주기 2) 고구마 일부 캐기 3) 양파 모종 심기, 월동 시금치 파종하기

 

▲ 밀양 산외면 기회 강변 해바라기 꽃단지(댑싸리와 소나무 있는 풍경)

 

▲ 아침 햇살 받은 밀양강변 해바라기들 -- 다들 해를 향하고 있는데.. 이놈만 뒤를 보고 있네요~~ '숨은 그림 찾기'

 

▲ 잡풀만 우거진 채 방치돼 있던 우범지역을 산외면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2018년부터 자발적으로 산책로로

    조성 했다고 함

 

▲ 활짝 핀 해바라기

 

▲ 아침 일찍 이글팜에 가는 길에 잠시 들러 촬영을 함.

 

▲ 백일홍과 소나무

 

▲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는 축제를 따로 개최하지 않음~

 

▲ 댑싸리와 소나무 -- 1년생 초본으로 종자 번식을 하며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야생으로도 자란다고 함. 식물체를 말려서 빗자루를 만들기도 한다고 하는데... 난 첨 보는 식물임.

 

▲ 아까워서 도저히 솎아낼 수 없어 고민하고 있었으나... 옆집 영감님이 "너무 좁게 키우면 무가 안 자라다" 말 한마디에

   그냥 뽑아버림.

 

▲ 무를 뽑아냄에 따라 동료를 잃어 상처 받은 무에게 영양제를 주면서 달래 봄~ㅎ

 

▲ 오늘 뽑혀 나온 어린 무~

 

▲ 100여 개 정도 될 듯~

 

▲ 이제 바닥이 보이는 무밭

 

▲ 일부 어린 무는 집으로 가져와서 국거리용으로 ~~

 

▲ 오늘 미리 캐본 고구마인데... 생긴 모습이 영~~

 

▲ 팻 바이크를 타고 점심을 먹을 겸 해서 다시 밀양강변 해바라기 꽃단지를 들러봄

 

▲ 무밭

 

▲ 알타리무밭

 

▲ 가을시금치 밭

 

▲ 10월 중순의 이글팜

 

▲ 9월 4일 정식 심기 한 배추... 이제 속을 채우기 시작함.

 

▲ 일주일 전에 파종한 마늘밭에 싹이 올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