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셋째주말 밀양 이글팜 이야기... 텃밭 농사의 하이라이트인 김장배추 .... 올해가 3번째가 된다. 첫해는 아무것도 몰라.. 배추벌레에게 밥만 주고, 두 해 째에는 배추벌레로 부터의 피해는 막았으나 배추 끝잎이 노랗게 마르는 현상이 생기고.. 또한 진딧물의 습격으로 일부는 버리고.. 남은 놈은 속이 차지않아 결국 마트에서 10포기를 구입하여 김장을 담궜던 슬픈기억이...ㅠㅠ 올해, 한달만 잘 버텨주면 성공 할 것 같은데~~ (* 옆집 할아버지도, 올해 이글팜의 배추농사는 잘 되었다고 인정을 하고 있음~~ㅎ) 이번 주말 한 일 : 1) 고구마 수확하고 갈무리 하기 2) 결명자, 들깨 털고, 해바라기씨, 부추씨 채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