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이야기/-2024년

2024년 10년차 이글팜 이야기 [2024.09.09, (월)]

이글곤 2024. 9. 10. 17:31

이번 주 한 일 :  1) 고사한 배추모종 땡방하기

                         2) 토마토, 오이, 애호박 지주대 철거

 

다음 주 할 일 :  1) 배추밭 물 주기

                         2) 부동 수전 누수 수리하기 

                         3) 알타리무, 조선파, 쪽파밭 만들기

                         4) 마당 예초기 돌리기

 

 

▲ 아침 이글팜 가는 길에 삼랑진 시장에 들러서 구입한 배추 모종 9개

 

 

▲ 이글팜에 도착과 동시에 먼저... 지난주에 파종한 무밭, 정식한 배추밭을 확인함 (얼른 보기엔 다 살아있는 듯~~)    

 

 

▲ 폭염에도 잘 자라준 배추모종~ (* 새벽에 비가 왔는지 땅이 촉촉하고 배추모종은 생기가 있었음)

 

 

▲ 지난주 씨 파종한 무는 전부(100%) 새싹이 올라와 있음

 

 

▲ 근데... 배추모종이 폭염에 견디지 못하고 고사한 구멍도 보임 ( 7군데...)

 

 

▲ 오늘 땜방용으로 구입한 모종으로 다시 심음 

 

 

▲ 토마토, 오이, 애호박 밭 갈무리함 (지주대 철거하고 그물은 걷어서 내년에 사용하기 위해 따로 보관함)

 

 

▲ 매년 사용한 그물은 다 버렸는데... 이놈은 2~3회 정도는 사용 가능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음

 

 

▲ 10월 초 마늘 심을 때까지 천막을 덮어둠 (* 9월 말 마늘, 양파밭 만들기를 해야 함)

 

 

▲깨끗이 정리된 이글팜 -- 배추, 무 등 잘 자라서 채소가격을 정상으로 돌려놔야 할 텐데... (* 올해 김장배추 가격이 바쌀 듯)

 

 

▲ 다음 주에 할 일 중에서... 알타리무, 조선파, 쪽파 심을 밭 만들기를 해야 함

 

 

▲ 포도 밭에 달린 포도 전부 따서 집에 가져옴

 

 

▲ 마늘, 양파를 심기 위해 옆에 고추밭도 갈무리를 해야 함

 

 

▲ 월요일 다녀간 이 후도 폭염이 계속되고 있음(* 9월 중순이 다되어 가는데 이상기온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표됨)

   --- 시장에 나가 봤더니... 배추, 무 등 채소 가격은 말도 안 되게 올라있고.. 그것도.. 물건도 없었음 (강원도 고랭지 배추가

       고온으로 제대로 생장을 못해서  시장에 공급을 못하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