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년차 이글팜 이야기 [2024.09.26,(금)]

이번 주 한 일 : 1) 고추밭 정리 마무리하기

                        2) 작은 밭 잡초 제거하기

                        3) 마늘밭 1개 이랑 만들기

                        4) 알타리무 씨 넣기

 

다음 주 할 일 : 1) 마늘밭 2개 이랑 만들기

                        2) 마늘 모종 심기

                        3) 배추밭 1차 추비 하기

                        4) 과수나무 약 치기(감나무)

 

 

▲ 이글팜에 도착하자마자 배추밭부터 살핀다 - 폭염에다, 특히 지난주 폭우로 배추밭은 어떻게 되었는지..?

 

 

▲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너무 차분하게 자라고 있었음 (골을 깊게 파고, 이랑을 높이고, 비닐멀칭에다.. 골에 부직포를

     깔았기 땜에 홍수가 아닌 이상 밭작물에는 지장 없음)

 

 

▲ 배추벌레가 걸레를 만들어놓은 배추모종도... 다시 싹이 올라와 잘 자라고 있음(* 배추는 고갱이만 안 다치면 속에서 싹이 올라옴. - 작년에는 배추벌레가 고갱이를 갉아먹은 배추가 많이 나와서 제대로 자라지 못한 배추가 많았음)

 

 

▲ 무도 잘 자라고 있었음

 

 

▲ 죽었다고 생각한 무 구멍에서 1개의 싹이 올라옴

 

 

▲ 꾸지뽕

 

 

▲ 오늘 할 일 중에서 고추밭 정리하고 마늘밭 만들기에 집중함

 

 

▲ 우선 고추 밑동을 다 자르고... 지주끈을 잘라냄

 

 

▲ 밑둥을 잘라낸 고추는 한쪽으로 제쳐놓고.... 고추지주대를 다 뽑아냄

 

 

▲ 고추지주대 뽑기 전 모습

 

 

▲ 고추지주대를 뽑아낸 후의 모습

 

 

 

▲ 풀괭이로 고추뿌리마저 다 캐냄 

 

 

▲ 베어낸 고추에서 붉은 고추를 따내면서 고춧대를 정리함

 

 

▲ 결명자 묶어주기

 

 

▲ 결명자 꼬투리 -- 올해는 결명자 꼬투리가 익어가는 속도가 달라서... 수확시기가 애매함

 

 

 

▲ 이글팜의 대봉감 -- 다음 주에 약 치기 예정

 

 

▲ 오늘 점심 먹고 난 후 금곡 종묘상에 들러서 구입한 완숙퇴비 5포와...

 

 

▲ 나무 살충제를 구입함

 

 

▲ 이것저것 하다 보니 벌써... 사간은 오후 4시를 달리고 있었음

 

 

▲ 마늘밭 만들기 3개 이랑은 무리고 우선 1개 이랑이라도 만들기를 함

 

 

▲ 퇴비 넣고, 영양분 넣고, 경운 하고....

 

 

▲ 성형까지 완료함 -- 마늘밭은 최대한 넓고(횡으로 8개 구멍) 평평하게 만들어 줘야... 마늘 1개라도 더 심을 수 있음

 

 

▲ 유공비닐 멀칭을 하기

 

 

▲ 물을 충분히 뿌려주고~~~ 마늘밭 1개 이랑 만들기 끝~~

 

 

▲ 벌써 주변을 어둑어둑...  그래도 귀가하기 전에 배추밭.. 벌레방지약제는 뿌려줘야 함

 

 

▲ 작년에 사용하고 남은 알타리무씨앗~ (* 테이프로 밀봉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는데.. 한쪽이 열려 있네요~ㅠ.ㅠ 

 

 

▲ 알타리무 파종하기 -- 근데... 봉지를 열었더니.. 씨앗에 코팅해 놓은 색상이 좀 바래있음...

     과연 다음 주에 싹이 올라와 있을까~?.. 만약 올라오지 않으면 다시 파종을 해야 함

 

 

▲ 지난주에 파종한 쪽파가 올라오고~

 

 

▲ 지난주에 정식한 월동조선대파

 

 

▲ 올 5월 10일 인터넷으로 (160개 한판, 9,000원 + 운송비 5,000원) 구입해서 정식한 외대파~~ 

 

 

▲ 귀가작물 -- 마지막 가지 (* 올해 채소값이 비싸 채소는 아예 사 먹지 못했는데... 잘 먹지 않는 가지를 나물이라도 만들어서 채소를 먹어야겠다)

 

 

▲ 올해는 고추 작황이 좋지 못해... 고춧가루양이 엄청 줄었음.. 이놈이라도 따서 고춧가루를 만듦 

     (풋고추는 고춧가루 만드는 데 사용하는데 아니고... 반찬으로 된장에 찍어 먹는 용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