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이야기/-2024년

2024년 10년차 이글팜 이야기 [2024.08.31,(토) / 09.02,(월)]

이글곤 2024. 9. 3. 19:58

이번 주 한 일 : 1) 배추모종 구입

                        2) 배추, 무밭 만들기

                        3) 배추 모종 심기, 무 씨 파종하기

 

다음 주 할 일 : 1) 죽은 배추모종 땜방하기

                        2) 알타리무밭 만들기

                        3) 이글팜 앞, 뒷마당 예초기 돌리기

 

 

▲ 홍고추 따서 말려놓고 깜박하여 두고 귀가했더니... 일주일 뒤... 색까지 바랜 완전 썩은 고추

 

 

▲ 오늘 배추 정식하기 위해 밭 만들기를 함

 

 

▲ 영양분도 넣고.. 경운 하고... 성형을 끝내고~~

 

 

▲ 비닐멀칭을 함 -- 골에는 새 부직포를 깜

 

 

▲ 오늘도 홍고추를 따서 햇볕에 말려놓음 --- 이번에는 귀갓길에 가져가서 건조해 고춧가루를 만듦

 

 

▲ 올해도 산외면 다온육모장에서 휘파람골드 1판(105개) 구입 -- 작년과 동일 가격인 17,000원에 구입함

 

 

▲ 배추밭 멀칭 비닐 구멍까지 뚫었는데... 현재기온 34℃까지 올라감

    잠시 햇볕애 모종을 내놨더니... 트레이에 있는 모종 2개는 벌써 시들어 돌아가심

 

 

▲ 할 수 없이... 모종을 심지 않고 집에 가져옴 (* 무 씨 파종은 하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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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 심을 기회만 기다리다... 화요일 비소식이 있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점심 먹고 오후에 이글팜으로 올라감

 

▲ 햇볕의 쨍쨍한 기운은 내일 비소식에 기가 많이 죽었고.. 이글팜에도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옴

 

 

▲ 배추모종을 트레이 채로.. 물에 담갔다가 꺼내놓음 

 

 

▲ 배추모종 (* 집 베란다에서.. 햇볕에 노출시켜 어느 정도 적응을 했던 모종인데.. 과연 시골 땡볕에 살아남을지...)

 

 

▲ 오늘 심을 배추모종을 구멍마다 1개씩 갖다 놓고... (* 며칠 전까지는 저렇게 비닐 위에 모종이 접촉하는 순간 타 죽음)

 

 

▲ 105개 중에서 3개는 저세상으로 이미 떠났고, 2개는 모종뿌리와 상토가 분리되어 살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음

 

 

▲ 45cm 간격으로 열을 맞춰 2열 종대~~~

 

 

▲ 올해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과연... 저 중에서 몇 놈이 더 저 세상으로 떠날지~~~ (* 갈수록 더위가 더 길어지는데..

    김장배추 모종도 생육기간 짧은 놈이 나오던지.. 아님 저온에서도 생장할 수 있는 놈이 나오던지 해야 될 것 같음)

 

 

▲ 다음 주 이글팜 가는 길에 삼랑진에 들러서... 땜방용 배추모종 10개 정도 구입하여 올라갈 예정 -- 이 정도에서 모종이

     살아주기를 바람~~ (* 옆집에는 배추밭에 활대를 세워, 한랭사를 치고, 그위에 신문지를 덮는 등 .. 모종에 받는  

     직사광선을 차단 해주고 있음)

 

 

▲ 애호박, 오이... 파장하여 마늘과 양파밭 만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