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이야기/- 2021년

2021년 이글팜 이야기[2021.11.05, (금)]

이글곤 2021. 11. 6. 17:47

이번 주 한 일 : 1) 배추밭, 무밭, 양파밭, 쪽파 밭 물 주기

                    2) 결명자, 들깨 거두기

                    3) 시금치 파종하기

 

다음 주 할 일 : 1) 자전거 동네 한 바퀴 - 주변 가을 풍경 담기

                    2) 내년 봄 옮겨심기 할 과실수 자리 파 놓기

                    3) 블루베리 화분 비닐하우스 만들기

 

▲ 잡초와 함께 올라오는 쪽파 ~~ (* 여기 보이는 풀은 .. 어릴 때 뽑아주지 않으면 나중에 쪽파와 함께 뽑힐 뿐더러

                                                작물도 잘 자라지 못함 )

 

▲ 잡초를 뽑아내고

 

▲ 잡초를 뽑고 나니 ..  깔끔해진 쪽파 밭~

 

▲ 겨우내.. 올해 수확한 무를 보관할 지하 저장고 정비를 위해 열어봄 

 

▲ 빗물이 많이 고여 있음 -- 빗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밀봉을 잘해 놓아도 ... 자체 습도에 의해 물이 발생 하기도 함.

 

▲ 그 많았던 설악초가 전멸되어 몇 해 전부터 보이지 않더니... 수돗가에서 핀 설악초가 보임

 

▲ 뒷마당 작은 텃밭.. 활용을 위해 흙을 고르다가 '시금치'를 심어야겠다는 충동에.. 종묘상으로 달려감.

    이곳에는 내년 봄 도라지씨를 파종할 예정~

 

▲ 오늘 .. 동네 한 바퀴를 위해 ..  씻고 깨끗하게 단장 해놓은 애마인데 .. 시금치 씨앗을 사러 종묘상으로 고고~~~

 

▲ 월동 시금치 씨앗 - 3,000원/봉

 

▲ 종묘상 여사장님이 .. 반드시 물에 불려서 심어라고 해서 ... ( * 씨앗에 입혀놓았던 색이 빠져나오고~~)

 

▲ 1시간 정도 불려놓은 시금치 씨앗을 채로 받아서 물기를 빼고 ~~

 

▲ 고구마 캐고 .. 버려진 밭에 퇴비, 영양분을 넣고 경운을 함 ~~

 

▲ 미니 관리기... "정말 잘 쌌다"라고...  로타리 칠 때마다 되새기고 있음 ~ ㅎㅎ

 

▲ 시금치 밭은 비 멀칭으로... 맨 흙밭에 씨앗을 파종함 (*  내년 봄까지 풀 뽑기를 게을리하지 않으면 안 됨~!)

 

▲ 시금치 씨앗의 줄뿌림을 위해 긴 쇠막대기로 미리 골을 팜~ 

 

▲ 미리 파놓은 잔 골에 씨앗을 줄뿌림 하고 흙 대신에 상토를 덮음

 

▲ 작은 연못

 

▲ 단풍이 든 블루베리 나무

 

▲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전에... 비닐을 씌워야 하는데~

 

▲ 익어가는 감

 

▲ 들깨 타작을 위해 말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