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산행(2011.01.01)

 테   마   산   행 : 신묘년 새해 첫 산행

 일               자 : 2011년 1월 1일(토), 09:00  ~ 16: 00

 산 행지 및 코스 : 금정산 고당봉,  호포역 --> 호포마을 --> 희망공원 --> 고당봉 --> 북문 --> 산성마을

 

                         신묘년 새해을 맞이하여 가족과 친구, 지인들 모두의 올 한해 사고없이 건강한 삶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부산에서 가장 높은 산인

                         금정산 고당봉을 오름. 산을 오르면서 지나온 어려운 일들은 가쁜호흡과 함께 날려버립니다. 산행 중 주저 앉고 싶을 땐 혹시 모를 더 큰

                         아픔이 닥쳐옴을 그리며  참고 이겨내며 또 오릅니다. 오늘따라 정말 춥습니다. 한라산 등산 할때 쓸려구 산, 목두건으로 얼굴 반을

                         가렸건만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살을 파고 듭니다. 

                         올 산행(출사와 병행) 목표는 한국 100대 명산의 70좌 완등과 일본 대마도 (시라타케, 아리아케), 100대 명산 중 울릉도 성인봉 산행(?),

                         일본 규슈지방 또는 베트남(인도차이나 반도) 출사 등 ... 반드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다짐합니다.

 

                                                                                                                                               ---- 신묘년 새해 아침 EAGLE(이글) 씀 ----

                      

▲ 금정산 미륵봉을 병풍처럼 두르고 자리한 미륵사

▲ 산행 중 나무를 쪼고 있는 딱딱구리(?)와 만남

▲ 호포역에서 고당봉 오르는 길에 새로 조성한 희망공원

             ▲ 희망공원 안에 있는 약수터

▲ 호포계곡의 반영

▲ 정상을 눈앞에 두고...

▲ 3 ~ 4년 전부터 설치된 고당봉 오르는 원형 철계단

▲ 신묘년 새해 첫날, 고당봉 정상의 모습(정상석 붙잡고 인증샷 날리는 사람도 보이고, 다음 차례를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도...)

▲ 북문으로 내려가는 길

▲ 저멀리 복원 중인 금정산성을 바라보며

▲ 고당봉 정상에서 당겨본 북문과 복원 중인 금정산성( 오른쪽 늪지대와 하단에 식수대도 보임)

▲ 금정산성과 도시

 

▲ 화명동쪽  조망

▲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아쉬워 한장 더....

▲ 정상에서 찍은 사진에서 조그맣게 보인.... 북문 식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