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고흥 팔영산 (606.7m)
산 행 일 시 : 2010년 11월 27일 토요일
날 씨 : 오락가락 가랑비가 내림
산 행 코 스 : 능가사 --> 갈림길 --> 흔들바위 --> 1봉(유영봉) --> 2봉(상주봉) --> 3봉(생황봉) --> 4봉(사자봉) --> 5봉(오로봉)
--> 6봉(두류봉) --> 7봉(칠성봉) --> 8봉(적취봉) --[하산]--> 탑재 --> 능가사 (원점회귀)
산 행 시 간 : 12 : 00 ~ 16 : 00 (4시간), 하산시간이 쫓기어 깃대봉은 가지 못함
가이드 산악회 -- 거송산악회
팔영산은 해발 608m로 여덟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곡창지대인 드넓은 해창만 간척지와 다도해의 빼어난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이 곳을 찾는 등산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낸다. 1봉인 유영봉에 올라 8봉에 이르기 까지 각 봉우리마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여러번 반복되기 때문에 산행이 지루하지 않고, 때론 절벽에 박혀있는 쇠손잡이를 잡고 산을 오를땐 스릴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팔영산 아랫자락에는 천년고찰 능가사가 자리하고 있고, 인근에는 야영장과 휴양림이 위치하고 있어 주말이면 산악인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넘쳐나고 있다. 이처럼 고흥군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나로우주센터, 국립고흥우주청소년체험센터, 소록도, 팔영산,
마복산 등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의 편익제공을 위해 숙박시설과 더불어 관광인프라 확충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손님 친절하게 맞이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 산행들머리 --- 대나무 숲길을 지나고
▲ 낙엽이 쌓인 산길로 접어듬
▲ 암벽타기 시작봉인 유영봉(1봉)을 300m 앞에 두고...
▲ 절벽에 박혀있는 쇠고리에 몸을 의지하며....
▲ 외롭게 자란 소나무
▲ 쇠줄 산행이 시작되고
▲ 1봉에서 2봉(성주봉)을 오르는 산님들
▲ 1봉인 유영봉
▲ 2봉(성주봉)
▲ 3봉 생황봉
▲ 4봉인 사자봉 오르기 전 컷...
▲ 4봉인 사자봉
▲ 쇠고리 손잡이
▲ 4봉과 고흥앞바다
▲ 5봉인 오로봉
▲ 6봉(두듀봉)을 오르며 --- 살짝 젖어있는 바위가 상당히 미끄러움
▲ 6봉과 다도해
▲ 지나온 봉우리들 --- 봉우리 정상에는 산님들이 보임
▲ 7봉에서 바라본 8봉쪽 조망
▲ 7봉(칠성봉)
▲ 마지막 봉우리인 8봉(적취봉)
▲ 8봉에서 본 조망
▲ 마지막 봉우리인 8봉 적취봉에서....
▲ 8봉인 적취봉
▲ 하산길의 편백나무 숲
▲ 능가사로 내려가는 쪽의 탑재
▲ 능가사 대웅전에서 올려다 본 팔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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