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이야기/-2025년

2025년 11년차 이글팜 이야기 [2025.09.11,(木)]

이글곤 2025. 9. 12. 09:49

이번 주 한 일 : 1) 배추모종 땜방하기

                        2) 앞마당 예초기 돌리기

                        3) 감나무 약 치기

 

다음 주 할 일 : 1) 배추모종 땜빵 및 벌레 약 치기

                        2) 뒷마당 예초기 돌리기

                        3) 알타리무 밭 만들어 파종하기

 

 

▲ 트레이에서 배추모종을 뺄 때 배양토와 분리된 배추모종을 그냥 심어놓았더니 역시 다 고사했음 -- 어차피 이놈들은 

    활착을 하리라 기대도 안 했음

 

 

▲ 한랭사를 덮지 않은 배추모종 ... 저세상으로  (* 큰 나무 밑에 심은 모종을 다 살아있었음)

 

 

▲ 한랭사를 덮어놓은 배추밭의 모종도 상당수 저세상으로 감. (* 한랭사 단독으론 효과가 없고 ... 강렬한 한낮의 땡볕을

    피하기 위해  저 위에 신문지라고 덮어놓으면( 근데... 나 같은 롱디 농사꾼은 덮고, 걷고 할 수 없음) 100% 활착이 

   가능했을 텐데 .....   (* 옆집에는 한낮에 천막을 덮고... 해서 100% 다 살았다고 함 )

 

 

▲ 심지어 이놈은 땅에 심지 않고 그냥 모종을 비닐구멍 위에 놓아두었군요~ ㅠ.ㅠ

 

 

▲ 종이컵으로 가드를 해놓은 배추모종은 어떻게 효과가 있었을까요~?

     * 갈수록 더워지고, 길어지는 여름을 대비하여 나 같은 '롱디 농사꾼'에게는 특별한 대책 없인 .. 농사를 할 수 없을 듯

       ( 롱디 놓사꾼 -- 멀리 떨어져 살면서 일주일에 한 번 밭에 와서 주말 텃밭을 가꾸는 사람)

 

 

▲ 역시 이놈도 저세상으로 갔음 ~~  (* 지난주에 심은 배추 모종 100개 중에 28개가 말라죽었음)

 

 

▲ 이글팜에 도착하자마자 상태를 확인하고 산외면에 있는 다원육묘장에 가서 배추모종 반판(50개)를 긴급 공수함

     --- 이건... 땜빵이 아니라 그냥 갈아엎고 배추모종을 다시 사다 심은 수준일 듯 (배추모종 반판 : 13,000원 -- "그냥 사다

      먹지"하는 말이 입에서 계속 맴돔 ~ ㅠ.ㅠ)   * 배추이름 :황금배추( 25,000원/ 한판, 105개)

    

 

 

▲ 다음 달 양파, 마늘밭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유공멀칭용 비닐

 

 

▲ 오늘도 퇴비 5포 구입

 

 

▲ 나무 약 치기

 

 

▲ 나무에 약치 기를 게을리하니... 동네 미국선녀벌레가 우리 집 감나무에 득실 거림

 

 

▲ 끝물인... 홍고추 따기 (* 이번 달 말쯤에 고추를 전부 갈아엎고.. 마늘밭 만들어야 함)

 

 

▲ 10년이 좀 넘은 나의 애마 ~~ (* 조금씩... 돈 들어가는 일이 생기네요~)

 

 

▲ 전문 수리점에 맡긴 예초기 .. 수리가 완료되어 찾아옴 ( 수리비 50,000원)

 

 

▲ 무릎아래까지 자란 이글팜 마당의 풀을 시원하게 베어내고~

 

 

▲ 장면 1  --- 풀이 너무 자라, 억세 지면서 풀 베는 작업이 엄청 더뎌짐

 

 

▲ 장면 2 

 

 

▲ 장면 3 -- 항상 풀자람 상태가 항상 이 정도 수준에 머물렸으면~~~

 

 

▲ 장면 4

 

 

▲ 감나무 깍지벌레로 인해 바닥으로 떨어진 감

 

 

 

 

▲ 끝물인 고추밭 ( 올해 고추농사 망함 ~!)

 

 

▲ 배추, 무, 쪽파 밭~

 

 

▲ 정구지꽃

 

 

▲ 지난주에 파종한 쪽파새순이 올라옴

 

 

▲ 지난주에 씨 넣기를 한 무의 새순도 올라오고...

 

 

▲ 살아남은 배추모종

 

 

▲ 오늘은 효과가 없는 한랭사는 걷고 대신 흙과 상토(인공배양토)를 섞은 흙을 배추모종 밑에 깔아서 뜨거운 비닐에

    달라붙어 죽는 걸 방지함

 

 

▲ 배추모종 땜빵 ... 아니... 다시 심기를 함

 

 

앞으로 대책 (?) -- 배추모종을 심은 후 자동 한랭사를 설치 함으로써.. 세팅된 한 낮 온도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걷고

   씌우기를 하며, 자동 물 주기 호수도 깔고,  와이파이에 의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열고 닫힘도 원격에서 조정도

   가능하도록 하여 비가 올 때는 열고.. 또 많은 비에는 닫을 수 있는 설비를 설치해야 함. ---  고작.. 김장 담그기 위해

   이 같은 설비를 하자면... 그냥 다 때리치우고 집에서 편안하게 마트에 배달해 먹는 게 훨씬 싸게 치일 듯~ ㅠㅠ.

 

 

▲ 오늘 구입한 배추모종 중에 재 심기를 하고 남을 놈을 다음 주에 땜빵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집에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