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이야기/- 2020년

2020년 이글팜 이야기 (2020.05,11, 월)

이글곤 2020. 5. 12. 21:40

 

 

▲ 집짓기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이글팜은 잡초로 뒤덮이고 ...

 

▲ 영역을 많이 넓혀... 여기저기 딸기가 지천에...

 

▲ 오늘 수확한 딸기

 

▲ 올해 마늘은 날이 따뜻하여.. 벌레가 발생하고 .. 마늘뿌리에는 민달팽이가 ..뿌리를 갉아 먹어서 쓰러짐

 

▲ 양파는 .. 올해 숫양파(꽃대가 올라오는 양파)가 많이 생김

 

▲ 일부 꽃대가 올라오는 양파 (* 숫양파는 구에 심이 박혀 먹는 부위가 적음, 원인은 너무 일찍 심던지 모종이 너무 가늘든지 .. 복합원인이 있다고 함)

 

▲ 마늘쫑 뽑기와 작업중 뽑혀나온 햇마늘 (* 건새우를 넣고 조리한 마늘쫑 조림.. 잘 먹고 있음~ㅎ)

 

▲ 올해 첨 꺼내본 예초기 .. 정비를 하고 .. 현장에 투입 준비~ 끝

 

▲ 풀밭으로 변한 이글팜 입구 ( 작업 전)

 

▲ 예초기를 돌려서 ..깔끔하게 정리된 이글팜 입구 (작업 후)

 

▲ 풀로 점령된 앞마당 (작업 전)

 

▲ 소탕작전으로 적군을 전멸시켜 버림 (*작업 후 -- 벌써 부탄가스 1통을 소비시킴)

 

▲ 작년 고추 뽑고 내버려둔 밭에도 풀이 점령 함 (작업 전)

 

▲ 낫과 호미, 그리고 최종적으로 손으로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깨끗하게 정리함 (모아둔 풀떼기는 한꺼번에 모아서 퇴비장으로...)

 

▲ 관리동 입구에도... (* 예초기 소음과 진동으로 귀가 멍해지고 손의 떨림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제초된 이글팜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UP ~~~)

 

▲ 승용차 진입로도 잘 정리됨~ (* 오늘 작업에 투입된 목록 -- 최종 작업시간 : 2시간 정도, 연료 : 가스2통, 예초기 안전날 와이어 : 1m 소비 됨)

 

▲ 새끼 구지뽕 열매 -- 동.식물은 어릴때가 제일 예쁜 듯...

 

▲ 블루베리 꽃 --  동사방지를 위해 비닐하우스를 세워서 겨울을 났는데... 올해도 열매를 따먹기는 어려울 듯(* 꽃이 많이 안 핌)

 

▲ 그래도 이글팜에서 제일 잘자라고 많이 달려주는 과일은 .. 천도 복숭아~~~

 

▲ 어린 사과 열매는 몇개 보이는 데... 끝까지 사과 구실을 할 수 있는 놈이 과연 있을 지 .. ㅠ.ㅠ~~

 

▲ 매실 (* 혹시 하얗게 보이는 것이... 미국 선녀벌레 -- 다음주 확인사살을 해야 할 듯 .. 미국선녀벌레는 방제약이 없다고 함)

 

▲ 잎이 많이 떨어진 매실나무

 

▲ 포도모양을 하고 있는 귀여운 어린열매

 

▲ 밤톨을 심어서 자라고 있는 밤나무 .. 20cm정도 자란 듯 ~~ 내가 죽기 전에 밤수확을 할 수 있을 지 지켜보고 있음~ㅎ

 

▲ 이글팜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메타세콰이어 나무... 이속도 같으면... 머지않아 마을에서 그늘 진다고 잘라 버리라고 집단농성을 할 것 같음

 

▲ 예초기를 돌리다만 .. 뒷마당 -- 안전날 끈을 잡아주는 플라스틱이 부러져 사용할 수 없음 (* 예초기 안전날을 .. 인터넷으로 구입 신청을 함)

 

▲ 대파꽃의 함창

 

▲ 올해도 어김없이 피는 창포꽃을 ... 올해도 한장의 사진을 남기고~~

 

▲ 오늘 작업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