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이야기

16년 밀양 주말 텃밭이야기(2016. 11. 26 ~ 27, 토~일)

이글곤 2016. 11. 26. 19:25

 2016년 밀양 이글팜 이야기...


 이번 주말 한 일 : 1) 무 수확하기, 땅에 묻어놓기

                         2) 알타리무 수확하기

 다음 주말 할 일 : 1) 배추, 돌산갓, 쪽파 등 김장용 주재료를 수확하고...  2016년 이글팜 텃밭농사 갈무리 하기


▲ 영하의 기온에 서리가 내려 눈이 온 것 같음  --> 배추는 서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서리를 맞아야 맛이 좋다고 함.

▲ 서리가 하얗게 뒤덮힌 이글팜

▲ 배추는 영하 6도까지 견딘다고 함.

▲ 얼어버린 적상추와 무잎

▲ 손으로 만지면 똑 부러짐..

▲ 3일동안 영하의 새벽기온에 잘 버티고...

▲ 눈꽃이 핀 듯~~

▲ 덩치큰 배추 사이에서 성장이 멈춰버린 작은 배추잎에도 서리꽃이~

▲ 이글팜 마당에도 흰 서리꽃이..

▲ 서리맞은 들풀

▲ 들풀

▲ 쪽파

▲ 쑥갓

▲ 시금치

▲ 하얗게 분칠한 당근잎

▲ 알타리무 --- 3일 동안 얼었다 녹았다 하여 ... 과연 맛은~~?

▲ 무 뽑기

▲ 이상하게 자란 무 -- > 밭을 갈때 깊게 갈아야 하고.. 큰 돌 등을 골라 내야 함

▲ 일열 횡대~~!

▲ 무청을 말리지 않고 그냥 퇴비장으로..

▲ 삭발한 무

▲ 김장 할 때 까지 땅 속에 저장

▲ 새끼 무는 골라내고~

▲ 구덩이 파고 무를 넣고... 비닐을 씌워서 영하의 기온에 냉해방지

▲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알타리무

▲ 일단 외관상에는 별 이상없는 듯~

▲ 반은 집으로 가져오고

▲ 반은 땅에 묻어 놓음~

▲ 냉해방지용 비닐까지 씌움

▲ 좀더 버티기 위해 수확하지않는 무는.. 비닐 하우스 터널을 만들어 씌움

▲ 비닐하우스

▲ 낮에는 비닐을 열어주고 밤에는 덮어줘야 하는데...  일주일 동안 씌어 놓았을 때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