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전남 구례 오산(사성암)과 둥주리봉
일 시 : 2010년 3월 27일 토요일
날 씨 : 봄이 왔건만 아직 쌀쌀함
코 스 : 동해마을 --> 둥지리봉 --> 동해삼거리 --> 선돌 --> 매봉 --> 오산 --> 사성암 --> 죽연마을 (5시간)
사성암 ---- 해발 500m의 오산에 있는 암자로 고승들이 수도하던 곳이다. 오산 꼭대기에 있는데 원효·의상·도선·진각 등 네 명의 고승들이 이곳에
서 수도했다하여 ‘사성암’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기록이 있다.
지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암자 근처 암벽에 고려시대 초기 작품인 음각마애여래입상이 있어 창건 내력을 짐작한다. 현재 이 암자는 작은 규모의 목조
기와집으로 되어 있다.
▲ 이곳 동해마을에서 둥지리봉 가는 등산로 양옆에는 거의 춘란밭인 것 같다,
▲ 둥지리봉을 지나 산 능선
▲ 꽃이 예쁘게 핀 춘란
▲ 배바위의 전경
▲ 소나무 밑에 핀 춘란
▲ 산수유
▲ 저멀리 선바위 전망대
▲ 아직 움크리고 있는 노루귀 --- 털이난 잎의 모양이 노루귀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
▲ 동해삼거리의 전망대
▲ 섬진강
▲ 봄의 평야와 고요히 흐르는 섬진강... .
▲ 둥지리봉 정상(690m)
▲ 저멀리 오산아래의 사성암이 보임
▲ 부처손
▲ 사성암 내려가는 돌담 길
▲ 산신각 옆으로 도선국사가 수도를 했다고 하는 도선굴
▲ 귀목나무
▲ 연기조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선사 등이 수도하였다 하여 사성암이라 부른다
▲ 바위를 뚫고 나온 듯한 '약사전'과 바위 위에 살짝 얹어 놓은 듯 단아한 '대웅전' 등 모든 구조물이 산과 하나되어 고운 자태를 뽐낸다.
▲ 올려다 본 약사전
▲ 약사전과 대웅전의 단청
▲ 제비꽃
▲ 쇠별꽃
▲ 절구...
▲ 동백꽃이 피는 마당이 있는 집
▲ 시골집 엿보기
▲ 기와 흙담과 시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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