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으론... 올해 들어 3월 15일 첫번째 비가 내린 후로, 올 두번째로 학수고대 했던 단비가 내렸다. 오랜 가뭄에.. 모든 작물은 초죽음( 올봄에 심은 어린 나무묘목은 죽고, 옮겨 심기한 나무도 끝내 고사 함)까지 갔었는데 목숨만 겨우 붙여놓았다. 이번 주 한 일 : 1) 감자 캐기 (* 가뭄에 감자가 너무 자라지 않아 일부는 그냥 놔 둠) 2) 상추 솎아내기, 대파 퇴비 넣기 3) 나무에 약치기 다음 주 할 일 : 1) 고추 2차 묶어주기 및 밑둥 정리하기 2) 부추 옮겨 심기 ( 부추밭 재 정비) ▲ 지난 주에 2차 모종심기한 고구마모종을 비닐에 타죽지 않기 위해 황토를 발라놓았더니 잘 살아았음 ▲ 지난 주에 다시 심기한 고구마 모종은 거의 다 활착 되었음 ( * 며칠전에 내린 단비가 큰 몫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