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 일 : 1) 고구마 캐기
2) 반송 및 소나무 전지 하기
3) 배추밭 물주기
다음 주 할 일 : 1) 지하저장조 보강하기
2) 양파 모종 심기
▲ 지난주에 미리 몇개만 캐 본 고구마를 오늘 완전 수확을 위해 엄청 자라있는 고구마 순 부터 제거함
▲ 고구마순을 제거하고 비닐도 벗겨내고..
▲ 이 때만 해도 기대를 갖고 도전적으로 고구마를 캐기 시작함 -- 근데.. 아풀사~~ 겨우 몇 개만 나오고 전혀 고구마가 생기
지 않은 줄기가 계속 나옴.
올 봄 5/4 조은해남에서 공수한 호박고구마 순을 심어서 ... 비가 오지 않아 거의 고사 시키고 올해는 고구마를 포기 하려
다 6/1일 자갈치 종묘상에서 구입한 고무마 포트 모종을 심었는데~~ ㅠ.ㅠ (* 파종 시기가 너무 늦은 듯...)
▲ 2주전에 파종한 마늘인데... 몇군데 싹이 보이지 않기에 속을 파 봤더니 마늘 뿌리가 내리고 있었음 -- 너무 깊게
심었는지 좀 늦게 올라옴
▲ 2주전에 좋은 씨마늘은 파종하고 약간 좋지 못한 놈을 골라내서 보관중이였는데, 싹이 올라오지 못한 구멍에 땜방하기
위해 꺼냈으나 .. 싹이 올라오는지 .. 다음 주까지 지켜 보기로 함.
▲ 삼랑진 시장에서 구입한 다라이 뚜껑(58cm) ... 딱이네( This hits the spot~!!)
▲ 다음주엔 지하저장조 입구 주변에 시멘트(레미탈)를 바를 계획 임.
▲ 짙어만 가는 가을...
▲ 무가 몸집을 키우니 ... 비닐멀칭(마늘 전용 비닐이라 구멍이 작음) 구멍에 끼여 몸살을 하고 있음 -- 일일이 다 찢어줌
▲ 2022년 짙어가는 가을 길목에 서있는 이글팜
▲ 지금까지 전혀 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는 김장배추 -- 수확은 앞으로 1개월 뒤~~
▲ 올해 가장 잘된 작물 중 하나인 ... 대파 ~! .. 너무 잘 먹고 있음
▲ 조선파와 알타리무가 자라고 있음
▲ 양쪽 덩치큰 김장배추가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수줍게 머리를 내밀고 있는 마늘싹~~
▲ 오늘은 맘먹고 황금반송이랑 소나무를 예쁘게 전지(가지 치기)를 함
▲ 오늘 솎아낸 알타리무와 김장무
▲ 1주일 만에 밭에 도착하면 .. 어김없이 이만큼을 항상 내주는 가지 ( 서리가 오기 전까지 수확을 할 것 같음)
▲ 머리가 붙은 썀 상둥이 가지 (* 60평생 살면서 이런 가지는 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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