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이글팜 이야기 [2021.05.11(화)]

이번 주 한 일 : 1) 고구마밭 완성하고 모종 심기

                    2) 지난주에 정식한 모종 땜빵하기

                    3) 결명자, 깻잎 파종하기

 

다음 주 할 일 : 1) 과수나무 비료 넣고 약 치기

                    2) 마당 예초기 돌리기

                    3) 뒷집 경계목 전지 하기

 

  

▲ 옆집 개가 뽑아버린 모종을 땜빵하기 위해 삼랑진 시장에서 구입함

     (복수박 2개 - 3,000원, 땡고추 2개 - 1,000원, 오이 2개 - 1,000원)

 

▲ 집 냉장고에 있는 감자인데... 싹이 나와서 식용 불가 -- 이글팜에 심어두었음

 

▲ 은색 락카( 비가림막 절단 부위 방청), 강력 접착제(평상에 깐 장판 연결부위 사용) 구입함, 

 

▲ 옆집 개가 찢겨 놓은 멀칭 비닐을 땜방 함 -- 고추는.. 빗물이 땅에 튀어서 탄저병을 유발하기에 반드시 필요함

 

▲ 비닐을 필요한 만큼 잘라서 멀칭 밑에 깜

 

▲ 결명자, 깻잎 씨앗 파종함

 

▲ 내일부터 비 소식이 있어 물주기를 등한시하고 왔는데.. 어느새 일기예보가 맑은 해로 바뀌 있네요~ ㅠ.ㅠ

 

▲ 이글팜 사무동 앞면을 물청소한 부위와 안 한 부위(창문 윗부분)가 차이가 많네요~ㅎ

 

▲ 고구마순 사러 갔다가 5개 천 원 주고 사온 땡초

 

▲ 고구마 모종 -- 원래 고구마 순을 심어야 하는데 이곳 밀양에는 모종을 팔고 있음.  한판에 15,000원(100개)인데

    반판 7,000원에 구입함. (* 작년에 첨 고구마 모종을 심었더니 수확하는 날 고구마 형태가 없고 서로 붙어 기형적인

    모습에 깜짝 놀람 --- 고구마 모종을 심을 때도 뿌리의 흙을 털어내고 순을 심듯이 비스듬하게 심어야 된다고 함) 

   

▲ 일사천리로 성형까지 마친 고구마 심을 밭~

 

▲ 비닐 멀칭을 깔고

 

▲ 오늘 투입된 장비는 철수 대기하고...

 

▲ 오늘 사온 고구마 모종을 트레이에서 뽑아 하나씩 올려놓고..

 

▲ 잔뿌리 부분의 흙은 털어서 비스듬하게 꽂음...

 

▲ 저녁부터 비 온다고 대충하고 왔는데 ... 이번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함 (* 아마 버티지 못한 모종은 저세상으로 --

      또 땜방 준비를 ..)

▲ 오늘 귀가 작물 --- 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