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말 이글팜 이야기를 ... 오늘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으려고 합니다.
올해 배추농사는 작년에 비해서 좋지 못했고 .. 다른 작물들은 그런대로 선전을 한 것 같고. 특히 고추농사는 건조를 못시켜 버린양도 많았던 것 같네요~
내년 이글팜에 변화가 있다면.. 아담한 전원주택을 짓을 계획이 있는데 어떤 변수가 있을 지는 모르지만 계획대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자주 놀러와 주신 이웃님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합니다.
댁에 항상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금시당 뒷뜰의 빛내림과 처마등
▲ 오늘 이글팜에 도착하니... 받아놓은 물통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를 보고 다시 위양지로 달려감.
▲ 짙은 안개롤 앞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였으나.. 사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열리고 있는 위양지
▲ 역시 오늘도 물안개는 피지 않았다~
▲ 그래도 안개와 반영이 운치를 더하고 있음
▲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보듯...
▲ 유유자적..노닐고 있는 물오리
▲ 시간이 지날 수록 색도가 짙어지는 위양지
▲ 내년 봄... 하얀 이팝꽃이 피는 날을 기다리며 위양지를 돌아서다~~
▲ 금시당 은행나무
▲ 안개와 아침햇살 받은 이글팜 앞의 대추나무밭
▲ 이글팜에도 짙은 안개가 깔리고..
▲ 오늘도 뿌리무름병으로 생을 마감한 배추 2통 발견 ! -- 뿌리에서 다시 새잎이 돋아나고 있음
▲ 오늘 수확한 김장배추
▲ 마주보고 2열 종대 정렬~~
▲ 오늘 수확한 배추 중 ...최고기륵이 5kg으로 작년 기록을 깨지 못했음 ~~ (*참고: 작년 기록 5.4kg)
▲ 그래도... 겉잎은 정리해서 집으로 출발~
▲ 오늘 수확한 무
▲ 생각 보다 씨알이 굵지 못함
▲ 이웃나눔도 하고
▲ 일부는 ... 내년 봄에 먹기 위해 땅속에 묻어놓음
▲ 헌옷가지로 보온을 충분히 하고 뚜껑을 덮어 묻어놓은 무
▲ 내년 봄에 다시 만나길...
▲ 수확이 끝난 휑한 배추, 무 밭
▲ 2019년 마지막 이글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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