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주말 밀양 이글팜 이야기 ...(2019.10. 12 ~13, 토,일)

이번 주말에는 19호 하기비스 태풍이 일본으로 올라간다고 하는데..  이곳 날씨는 맑은데 바람은 엄청 불고 있다.

 

이번 주말 한 일 : 1) 이글팜 마당 예초기 돌리기

                        2) 무, 알타리무 솎아주기

                        3) 일부 나무 전지하기

 

 다음 주말 할 일 : 1) 전체 나무 전지하고 약치기 2) 무, 알타리 1차 추비하기 3) 고구마 일부 캐기

 

 

▲ 깨끗히 정리된 가을 초입의 이글팜 -- 예초기 돌리는데 힘은 들어도 이렇게 정리된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상괘함.

 

▲ 상추밭 풀뽑고 솎음하기

 

▲ 솎음을 하면서 뽑혀나온 무 -- 버리기는 너무 아깝고....

 

▲  솎음 후 .. 1구멍에 1개씩 자라게 될 무 -- 크게 잘 자라다오 (* 다음주 1차 추비할 예정)

 

▲ 뽑혀나온 어린 무를 일단 한곳에 모아서...

 

▲ 정리를 하고 .. 집에 가져가서 열무 물김치 담글 예정 (* 올해는 솎음을 좀 클때가지 내버려 두었다가 .. 열무김치를 담글 정도로 키웠음) 

 

▲ 내운동화 물고간 동네개들 인데... 물증은 없음.~ ㅠ.ㅠ .. 이번에는 수건을 물고 갔는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음..

 

▲ 석양에 비친 실루엣~

 

▲ 도로에서 보리(?)를 말리고 있는 시골 풍경

 

▲ 구지뽕 -- 아직 안먹어봐서 어떤 맛인지 모름 -- 먹어봤는데...  약간 비린단맛에다.. 조그만 까만 씨가 들어 있음(맛있는 맛은 아님~~)

 

▲ 지난 태풍 '미탁'으로 넘어진 벼

 

▲ 한번 넘어진 벼는 ... 말라 죽고 있음

 

▲ 아침에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며...

 

▲ 오미자

 

▲ 지난주에 파종한 마늘이 듬성듬성 올라오고 있는 모습

 

▲ 한랭사 안에서 겉잎을 오므리고 있는 김장배추

 

▲ 아직까지 건재한 고추

 

▲ 홍당무(당근)인데...너무 늦게 파종한 탓에 뿌리를 먹을 수 없을 듯~

 

▲ 옆 빈밭까지 침범한 고구마 줄기..

 

▲ 올 여러번 태풍으로 드디어 찢겨나간 주차용 텐트

 

▲ 주차텐트 뒷쪽에도 깨끗하게 정리

 

▲ 뒷마당에도 ...예초기 공격

 

▲ 내년 봄에 다시 정비를 해야할 포도지주대

 

▲ 겨울이면 죽고 봄에는 밑동에 서 다시 싹이 돋아나는 무화가 나무 -- 올해는 어떻게 보온을 해야 할 지~

 

▲ 뽕나무 전지 하기

 

▲ 옆집으로 들락날락 할 수 있는 공간을 대추나무를 옯겨와서 심어서 막아버림

 

▲ 밤톨을 심었던 밤나무인데 ... 휴대폰 보다 크게 자라있음

 

▲ 김장 재료가 자라고 있는 텃밭

 

▲ 여름작물 잔재물을 정리하여 말려서 소각할 예정

 

 

 

▲ 왠 억새가...

 

▲ 올봄에 앞마당, 밭 앞에 묘목으로 심었던 나무인데 잘 자라고 있네요~

 

▲ 다음에... 앞마당은 잔디를 깔 계획이 있음

 

▲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온통 푸른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