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주말 밀양 이글팜 이야기 ...(2019.09.21 , 토)

주말마다 비가 내리더니... 이젠 17호 태풍 타파 까지... 지금 비가 엄청 내리고 있다.

이번 태풍의 중심부가 일요일  밤10시경 부산에 상륙을 한다고 tv 뉴스에선 특보를 시간 마다 내보내고 있다 ...

오늘 난...태풍이 상륙하기전.. 아침일찍 이글팜으로 가서 우의을 입고 대파밭 만들고, 잔재물 정리하고 이번주 해야 할 일을 했다. 

또한 태풍 대비를 위해 농기구랑 여러가지 바람에 피해을 입을 물건들을 단단히 묶어놓고 귀가를 함.  

 

이번 주말 한일 : 1) 대파밭 만들어 대파모종 심기

                       2) 여름작물 잔재물 정리하기(토마토, 오이, 가지 등)

 

다음 주말 할일 : 1) 잔재물 정리 마무리 하기 2) 나무 약치기 3) 마늘밭, 양파밭 준비하기 4) 무,알타리무 솎아내기 

 

이번 주말 농사 비용 : 대파모종(6,000원), 퇴비(6포, 21,000원), 토양살충제(6,000원), 진딧물 방지제(6,000원). 과수나무 살충제(8,000원) = 총계: 47,000원

 

 

▲ 자갈치 종묘상에서 구입한 대파모종 -- 반판(10 x 10 = 100개) 6,000원에 구입

 

▲ 축분퇴비 6포(21,000원) 구입 --- 그냥 사 먹는게 싸게 치이겠다 .. ㅠ.ㅠ

 

▲ 대파모종을 심기위해 .. 들깨씨가 여물고 있는 깻잎밭을 갈아엎음(올해 들깨씨앗 채종을 포기 함 -- 내년에는 씨앗 구매 예정)

 

▲ 퇴비넣고 ... 토양살충제 넣고... 관리기로 경운 하고... 밭을 성형 함.

 

▲ 그냥 생 깻잎 줄기를 뿌리채 뽑아버림

 

▲ 부추밭 옆에 마련한 대파밭

 

▲ 오늘 대파밭 만들기에 동원한 농기구인데... 사용한 농기구는 반드시 씻어서 농기구 걸이대에 보관 함.

 

▲ 비닐멀칭

 

▲ 오늘 심을 대파모종을 뚫어놓은 구멍에 놓고

 

▲ 대파 100개를 심어놓고 왔는데... 태풍과 호우로 뿌리채 뽑히지 않았는지 걱정 됨.

 

▲ 여름작물 잔재물 정리하기 -- 양파, 마늘을 심을 예정 임.

 

▲ 잘 자라고 있는 가을작물

 

▲ 이글팜에 가을이 오고

 

▲ 지난주에 씨파종한 김장무 싹이 나오고

 

▲ 종구 파종한 쪽파

 

▲ 한랭사 안에서 자라고 있는 김장배추

 

▲ 저넘쉐끼~~ 배추벌레가 구멍을 내기 시작하는군요.. 고갱이(배추 중심 잎)를  먹어치우기 전에 저넘을 잡아야 하는 데....

 

▲ 10월 중순 마늘 파종을 위해 보관 중인 씨마늘

 

▲ 올해는 비가 많이 내려 마당에 풀이 잘 자람

 

▲ 태풍으로 비가내리고 있는 이글팜

 

▲ 마당에 물이 고이기 시작함

 

▲ 잔디를 심어 놓은 듯 자라고 있는 풀

 

▲ 옆집과 경계를 위해 심어놓은 측백나무가 제법 많이 자랐음

 

▲ 2019년 9월 중순의 이글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