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밀양 주말 텃밭 이야기 (2017. 11. 04 ~ 05, 토~일)

 2017년 11월 첫째주말 밀양이글팜 이야기... 오늘 기온 (아침 0도, 한낮 17도)

 *  11/7(음 9.19) -- 입동,  11/22(음 10.5) -- 소설

 이번 주말 한 일 : 1) 배추 등 가을작물 물 주기

                         2) 무화과 나무 겨울채비 보온하기

 다음 주말 할 일 : 배추 묶어주기, 고추 등 여름작물 거두기, 포도나무 지주대 만들어 세우기

▲ 2017년 11월 4일 겨울로 가는 이글팜

▲ 10월 30일 밀양에 기온이 첨으로 영하로 내려가...여름작물은 전부 사망 함

▲ 끝물 고추를 따려고 남겨두었는데.. 이번 영하의 기온에 전몰~!

▲ 그래도 배추는 건재함 ... 2차 추비와 천일염 넣기 함 (* 천일염 -- 이웃블로그에서 .. 배추의 단맛을 내기 위해 소량, 한꼬집 정도 넣기도 한다고 함)

▲ 비가 오지않은 지도... 20일 정도 되어... 배추 등 물주기를 함 (* 다음날 아침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줄은 전혀 몰랐고, 무우 등은 얼어 '바람' 들지 않았는지 ~ㅠ.ㅠ)

▲ 역광받은 와송

▲ 늦가을이 잘 표현된 모습

▲ 겨울이 오기전에 무화과 나무에 보온을 함 (* 무화과  줄기는 겨울에 얼어 죽었다가... 봄이 되면 뿌리에서 다시 싹이 올라 옴)

▲ 보온재로 감싸져있는 무화과 나무 2 -- 벽에 비친 그림자는 영 다른 모습~? ~~^^

▲ 10월 30일 영하로 내려간 기온에 1차 데미지 입은 배추는 오늘 (11/5) 또 무서리(살짝오는 서리)를 맞음

▲ 어제 물주기로 인해 생긴 물방울이 그래로 얼어있음

▲ 다음주엔 냉해 방지를 위해 묶어주기를 할 예정

▲ 배추는 영하에도 잘 견딤~~

▲ 뒷마당에도 서리가 내리고

▲ 해가 뜨니... 금방 기온이 올라감

▲ 서리가 내려앉은 잡풀 1

▲ 서리가 내려앉은 잡풀 2

▲ 잘 견디고 있는 마늘

▲ 왕벚나무 잎에 붙은 얼음이 녹아내리고 있음

▲ 야외 테이블에도...

▲ 따뜻한 햇살을 등지고 있는 옆집 강아지 두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