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이야기

16년 밀양 주말 텃밭이야기(2016.10.01~02, 토~일)

이글곤 2016. 10. 2. 20:35

 2016년 10월 첫날 밀양 이글팜 이야기..

 이번 주 한 일 : 1) 작은 연못 만들기

                      2) 양파, 마늘밭 만들기(퇴비 5포 구입 = 3,500원 /포)

 다음 주 할 일 : 1) 이글팜 현판 파이프 골격을 만들어 세우기

                      2) 양파 모종 정식 심기, 마늘 종구 파종(양파 모종 250개, 난지형 씨마늘 1접 = 100개 = 6kg정도)


▲ 그동안 미뤄 왔던 작은연못 만들기를 동료가 도와줘서... 완성시킴(강가에 가서 돌을 빈 비료포대에 담아서 6포대씩 2회를 왕복했음~ㅠㅠ)

▲ 정원테이블과 잘 어울리는 작은 연못

▲ 이글팜 현판 만들기..(가로1m x 세로 50cm x 두께 4.5cm, 무게 11 kg ) --- 계속 작업 중!

▲ 한랭사 안에서 잘 자라고 있는 김장배추

▲ 새벽에 일어나 배추밭 벌레를 잡기위해 한랭사를 젖혀놓고 ...

▲ 한랭사를 공격하면서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달팽이의 행진. (* 여기나오는 벌레들은 김장배추 농사를 망치는 해충 임)

▲ 송장메뚜기?

▲ 귀뚜라미

▲ 섬서구 메뚜기

▲ 배추에 알을 까서 배추벌레를 만드는 나방 ( 올해는 폭염으로 예년과 달리 배추벌레가 극성이라고 함)

▲ 배추벌레

▲ 한랭사 안에서 몸살날 정도로 몸짓이 커지고 있는 김장배추.... 10월 중순쯤 기온이 내려가 나비(벌레)의 활동이 주춤해지면 한랭사를 완전히 벗길 예정

▲ 지난번 작물을 수확하고 난 밭을 갈무리하고 ... 이번에 양파, 마늘을 심기위해 밭 만들기에 들어 감.

▲ 앞의 작물 재배 멀칭용으로 사용한 비닐을 벗겨내고 말려서... 흙을 털어내고 재활용쓰레기로 버릴 예정

▲ 골에 깔았놓았던 부직포는 다시 재활용으로 다시깜.

▲ 흙이 많이 묻은 부직포는 물을 뿌리고.. 빗자루로 쓸어내고 말림

▲ 퇴비, 일열횡대 ...

▲ 공격~!!  일제히 퇴비 투여...

▲ 깔아놓은 퇴비위에다 유박과 양파전용 복합비료를 투입하여 영양분을 높임..

▲ 한 삽 한 삽 완전히 뒤섞기 하고... 물을 충분히 뿌려 퇴비와 비료가 완전히 녹아들어 가게 함.

▲ 쇠발고무래로 이랑을 평평하고 골을 깊게 성형하기...

 ▲ 이번에 양파, 마늘 전용 유공멀칭비닐을 구입하여 사용 함.( 두께 0.02T, 폭 150cm, 길이 200m = 32,000원)

▲ 골에 부직포 깔기를 마지막으로 .. 오늘 밭 만들기 끝~~~!!  사용했던 공구를 정리하여 외발수레에 실고..

▲ 오늘 완성한 밭

▲ 줄과 열을 확실히 각을 잡고~~

▲ 오늘 파종한 작물 들

▲ 오늘 수확한 당근인데... 잘 자랐음

▲ 석류

▲ 김장무

▲ 좀 더 자란 상추

▲ 전에 대추나무를 베낸 곳인데.. 이번에 뿌리까지 완전히 뽑아내고 그자리에 고무 드럼통을 묻어 겨울나기 채비(가을채소 보관 지하 토굴 파기)

▲ 아마란스 ..채종 준비


▲ 고추밭을 갈무리하고 ... 먹을 수 있는 놈을 골라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