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이야기

15년 밀양 주말 텃밭 이야기 (2015.09.20)

이글곤 2015. 9. 20. 17:26

 밀양 텃밭 9월 셋째주 이야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으로 아버지 산소에 가기 위해..하루 밖에 없는 텃밭시간이 너무 바빴음.~ ㅠㅠ

 오늘 한 일 : 1) 오이밭 갈무리하고 땅콩밭 풀뽑고 양파, 마늘밭 만들어 놓기

                  2) 뒷마당 예초기 돌리기

                  3) 대추따기 ..

 

▲ 모종 정식 심기 한 지 3주째(21일) 경과

▲ 마사토로 복토하고..퇴비 넣고.. 비닐멀칭을 해 준 밭에서 잘자라는 김장배추

▲ 퇴비도 하지 않고 그냥 같은 모종을 밭에 심은 배추는 엄청 더디게 자라고 있다.(윗 사진과 비교)

▲ 벌레도 많이 먹음

▲ 비닐멀칭한 밭에 잘 자라고 있는 김장 무

▲ 어느정도 무우 잎 모양이 나오고..

▲ 배추 사이에서 벌레를 쫓는 역활을 하며 잘 자라고 있는 쪽파

▲ 씨파종한 적상추

▲ 돌산 갓

▲ 땅콩밭에 풀 뽑다가 같이 뽑혀나온 땅콩~ (자방병 아래 땅콩 꼬투리가 단단히 여물어 있다)

▲ 삶아 먹으니 그런대로 맛이... 9월말 추석때나 10월 초에 땅콩을 캘(수확) 예정(4/25 모종심기 -- > 150일 후 수확)

▲ 15년 여름 텃밭 마무리..

▲ 내년을 기약하며 올해의 오이농사 끝~

▲ 씨앗 채종을 위해.. 그늘에 말리고 있는 아마란스, 해바라기, 박 씨앗

▲ 올해 세번째 예초기를 돌리며...

▲ 깔끔하게 정리된 뒤마당 대추밭

▲ 올해 마지막.. 지주대에서 버티고 있는 가지와 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