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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 동판저수지(2012.06.30,토)

이글곤 2012. 6. 30. 19:41

 출   사   지 : 주남저수지, 동판저수지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는 602ha의 광활한 면적과 150여종의 다양한 철새가 찾아오는 매력적인 철새 도래지입니다.

                  매년 찾아오는 철새들과 다양한 수생식물, 수서곤충 등으로 아름다운 사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남저수지는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이점으로 1980년 가창오리 5만마리가 월동한 것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

                  205-2호인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천연기념물 20여종과 환경부 멸종위기종 50여종 등 150여종의 다양한 철새가 감동을 전해주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며 수많은 조류 전문가와 탐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철새도래지 중에서 머리위로 비행하는 기러기와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 등 가까운 거리에서 새들의 비행 모습을 생생하게

                  볼수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 주남연꽃

▲ 주남저수지 옆에 자리한 동판저수지 --- 가뭄으로 저수량이 많이 부족함

▲ 비에 젖은 풀잎

 

 

 

 

 

 

 

 

 

 

 

 

 

▲ 주남돌다리

 

▲ 800여년전 강 양쪽의 주민들이 정병산 봉우리에서 길이 4m가 넘는 돌을 옮겨와 놓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1967년 집중호우로 대부분 붕괴되어 방치

   된 것을 1996년 복원한 것으로 다리를 세운 정확한 시기나 경위 등은 알려진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