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여행, 출사

새벽을 여는 강양항(2011.11.26,토)

이글곤 2011. 11. 26. 15:33

테 마 출 사 : 제17차 경성대 회원 정기출사 --- 강양항 일출

일         시 : 2011년 11월 26일(토요일)

 

강양항 --진하해수욕장과 그 맞은 편에 있는 강양항은 전국의 사진인들로부터 가장 각광받는 일출의 명소다.

              수시로 끼는 자욱한 물안개가 색깔이 풍부한 아침 햇살을 받아 빛날 때는 마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며,
              물안개가 피었을 때, 작업하는 어부와 바다 위에서 떠오르는 태양(오메가)을 바라보는 즐거움은 느껴보는 곳이다.

              이곳은 간절곶과 불과 10분 거리에 있으며,  간절곶만큼 다양한 행사는 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해변에 서서 가족들 또는

              연인과 오붓하게 해돋이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진하해수욕장은 비교적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데, 해돋이를 관측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바로 명선도 앞 해안이며,

              이곳에서 해돋이를 보게 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음.

 

▲ 멸치잡이배 ... 조업을 마치고..

▲ 진하해수욕장과 강양항을 연결하는 명선교

 

▲ 명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