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눈 폭탄' 맞은 부산·울산 표정
한낮에도 함박눈 펑펑 내려 지각사태, 낙상사고 잇따라… 일찍 퇴근, 도시철도 북적
학교 휴업, 공장 휴무 등 속출… 퇴근길 거북이 걸음 정체 극심
14일 폭설(暴雪)은 눈보기 힘든 따뜻한 남쪽 도시인 부산과 울산에 '기상 관측 이래 최대' '서서히 눈의 늪에 빠지는' 등의 새로운 체험을 하게 했다. 예년과 달리 한낮을 비롯, 하루 종일 눈이 내리자 시민들은 퇴근 시간을 앞당기는 등 쌓인 눈이 빙판으로 변할 것에 대비했고, 아이들은 학교 운동장에서 눈싸움을 하거나 눈사람을 만드는 등 '눈 손님'에 반가워 했다. 또 시내 곳곳이 빙판길로 교통 통제되고 접촉 등 교통사고와 낙상사고들이 하루 종일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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