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온 지구촌이 난리를 치고 있어도... 봄은 벌써 내 앞에 와 있었다.
그동안 닫아놓았던 이글팜의 대문을 활짝 열고 새단장을 한다.
이번 주 한 일 : 1) 마늘, 양파밭 풀 뽑기 2) 나무 옮겨심기, 나무 퇴비 넣기 3) 감자밭 만들기
다음 주 할 일 : 1) 감자밭 만들어 감자 파종하기 2) 상추 파종 하기
▲ 봄을 알리는 봄꽃 --- 복숭아꽃
▲ 체리꽃
▲ 작년에 묘목심기한 목련에서 올해 첨 꽃이 핌
▲ 이글팜 대문을 열자마자 달려들어하는 일 ....
▲ 한겨울을 지나 봄에 엄청 자라 버린 잡초를 제거하는 일
▲ 풀 제거 작업을 한 밭과 작업 전 밭 비교~
▲ 올해 1월 한파로 자라지 못하고 얼어 죽은 어린 마늘이 많이 보임
▲ 시원하게 풀 제거 작업이 끝난 밭
▲ 아침에 이글팜에 도착하여 하루 종일 풀만 뽑았음~ ㅠ.ㅠ
▲ 따뜻한 봄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 따뜻한 봄날의 이글팜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쿠니~!
▲ 야~ 콧구멍에 바람 넣으니 ... 너무 좋다~~
---> 돌아다니며... 이것 저것 아무거나 먹더니... 그날 밤부터 밤새 구토하며... 끝내 병원 신세를 짐.
(* 나무 밑에 뿌려놓은 유박을 먹은 것 같음)
▲ 검사비용 420,300원 + 입원비 3일 318,900원 = 739,200원 비용을 지불 함. (아이쿠 ~~ 내 돈!!)
▲ 퇴원 후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는 쿠니~
▲ 매화
▲ 홈파밍(집+농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대파가 이글팜에 가득~~~ 부자 되겠네~^^
(* 3월 초에 7,000원주고 마트에서 1단 구입했는데...)
▲ 옆집 할아버지가 키우던 대파인데.. 꽃대가 올라오는 시기라 좀 더 있으면 질겨서 먹지 못하기에 많이 받았음 ~
돈으로 따지면 7만 원어치 정도~^^
이글팜에도 작년 가을에 정식한 조선파(대파보다 키가 작음)가 자라고 있음 .. 4월 중순 수확 예정 ~~~
▲ 작년에 수확한 들깨~
▲ 택배비 포함 13,000원에 3kg 구입한 씨감자
▲ 2주 동안 싹을 틔운 감자
▲ 감자밭 만들기 (* 작년에 묵혀 놓았던 밭)
▲ 퇴비 넣고 각종 영양분도 넣고 관리기로 경운 하기
▲ 경운을 마치고 밭 성형을 완료함 -- 오늘은 시간이 없어 여기까지 마치고 며칠 뒤에 비닐멀칭 하고 싹을 틔운 씨감자를
잘라서 파종할 예정
▲ 주목나무를 옮겨심기함
▲ 이식한 어린 소나무가 잘 자라고 있음
▲ 석양의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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