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여행, 출사

제주도 여행 (2020.08.03~07) - 둘째날

이글곤 2020. 8. 9. 16:02

부산을 떠나올 땐.. 장마가 끝난 줄 알았는데 중부지방에선 물난리로 온 나라를 뒤집어 놓고 있고

기상청의 슈퍼컴퓨터로도 쉽게 예측하기 힘든 게릴라성 폭우가 더욱더 힘들게 한다.

그리고 오늘(8/10) 오후에 태풍'장미'가 이곳 부산으로 올라온다고 '안전안내문자'가 매시간 폰을 울려댄다.

 

성읍민속마을 --> 표선해수욕장 --> (해안도로) --> 쇠소깍 --> 정방폭포 --> 서귀포 세연교 --> 여미지 식물원

        -- > 숙소

 

▲ 숙소 베란다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의 일출

 

▲ 아침 일출을 광치기해변에 가서 작품 하나 만들려고 알람까지 맞추고 잤는데... 그 시간 일어나 보니 해무로 주변

    시야가 보이지 않아 포기하고 좀 더 잤더니... 아니쿠 ~! 창 너머 일출봉에는 벌써 붉은 해가 저 만큼~~~ㅠ.ㅠ

 

▲ 성읍민속마을

 

▲ 읍성의 성루와 전통가옥

 

 

▲ 제주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한 컷~

    (* 마스크를 벗고 사진을 찍어도 되는데... 여행사진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음 -- 오랜 시간 뒤, 이런 시절도

                       있었다는 기록을 남겨두기 위함)

 

▲ 가족사진

 

▲ 표선해수욕장 -- 코로나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이번 여름 제주도는 한산한 편임.

 

▲ 쇠소깍에서 ... ( 쇠 : 소, 소 : 웅덩이, 깍: 끄트머리)

 

▲ 기상이 좋지 않아 카약과 테우(제주 전통고깃배) 체험을 할 수 없었음

 

▲ 쇠소깍을 담고 있는 관광객

 

▲ 서귀포 해안도로(올레길 6코스)를 달리다 ...만난 돌하르방

 

▲ 서귀포 보목포로에 있는 바다전망 그네~

▲ 정방폭포

▲ 장노출로 정방폭포를 담고 있는 본인

 

▲ 장노출 1

 

▲ 장노출 2

 

▲ 장노출 3

 

▲ 정방폭포 옆에 자리 잡은 해녀 천막그늘집(해삼, 멍게...)

 

▲ 여미지식물원 연못 반영

 

▲ 여미지 야외 일본정원

 

▲ 선인장꽃

 

▲ 열대식물 실내 정원

 

▲ 식물원 벽에 낙서(숨은 이름 찾아서 혼내 줘야하는데..)

 

▲ 여미지 야외 정원의 식물들

 

▲ 서귀포 세연교 -- 야경 촬영을 위해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밤에 나와서..  8시 20분까지 기다렸는데, 조명이

    들어 오지 않음 ㅠ.ㅠ (*코로나땜에 일시 중지 하는 것 같음 -- 어디에 알림 벽보도 없었음, 나쁜 쉐끼들..)

 

▲ 원래는... 조명 시간은 하절기 20시, 동절기 19시에 들어오고 8시 20분에는 음악분수도 나오는데~~ㅠ.ㅠ

     (* 이번 여행의 3대 촬영 목표는... 1) 광치기 해변에서 일출봉 일출 2) 정방폭포 장노출 담기 3) 세연교 야경인데

        정방폭포 장노출만 건졌음 ~~ )

 

▲ 유명 TV프로인 '골목식당'에서 나왔는 돈까스집인데 벌써 대기줄이 (텐트까지 치고 있음)... -- 둘째날의 숙소가 이집 옆에 있는 백종원 호텔인 '더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