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작물 정식 심기와 고구마를 심어놓았는데 계속되는 가뭄으로 잘 버티고 있을지 걱정으로 한 주를 보내면서...토욜을 기다린다~~
월욜부터 온다는 비는 ... 겨우 토요일이 되었어야... 좀 굵은 비 줄기가 이글팜으로 향하고 있는 내 차 앞창을 세차게 때린다.
이번 주말 한 일 : 1) 마늘쫑 뽑기
2) 고추, 단호박, 토마토 등 여름 작물 순 자르고 지주대에 묶어주기
3) 진딧물 방제하기
다음 주말 할 일 : 1) 양파 수확하기 2) 뒷마당 잡초 제거하기.
▲ 단호박꽃 ...속 보인다~~ !
▲ 도착하자 마자 비옷을 입고 마늘쫑을 뽑고 있는 지인... 마늘쫑을 뽑지않고 좀 오래두었는지 비가내리지만 잘 뽑히지 않음(* 그냥..가위로 잘라 냄)
▲ 오늘 뽑은 마늘쫑다리와 ... 오늘의 귀가작물
▲ 쫑을 제거한 마늘밭.. (* 6월 1일 수확예정 )
▲ 오늘 딴 싱싱한 딸기...
▲ 수박 순자르기를 위해 책을 보고.... 근데... 어느놈이 어미순이고 아들순인지 구분하기가 너무 어려움~
▲ 어미순은 자르고... 아들순 2줄기만 오른쪽 방향으로로 향하도록 키움 (*아들 줄기에서 암꽃이 피고, 암꽃이 수박 열매를 맺음)
▲ 이번에 단호박 10개, 애호박 10개를 구입했는데... 어느정도 자라고 나니 전부 단호박인 듯~~ (* 종묘상에서 헷갈려... 잘 못 준 듯)
▲ 감자꽃 따 주기를 함.
▲ 고구마 순을 심은 뒤 비가 와야 하는데... 연일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일주일 동안 잘 버텨주고 있었던 고구마
▲ 묘목 심기를 한 장미꽃이 피고
▲ 물호스 땅바닥 그림 놀이....
▲ 지붕으로 올라기기 위해 유인줄을 잡고, 줄기와 엽수를 늘이고 있는 '박나물'
▲ 완두콩 꼬투리가 달리고
▲ 올해는 가시오이만 심음
▲ 완두콩 씨뿌리기 한 밭인데... 완두콩 활착율이 너무 좋지않아서 그 구멍에 해바라기 씨를 파종 했더니 싹이 올라옴
▲ 붉게 익기 시작하는 오디
▲ 단장천 강변에 피어있는 수레국화
▲ 잘 정비된 단장천
▲ 단장천 통제소(?)겸 팔각정 쉼터
▲ 단장천 물막이 댐
▲ 단장천 건너기...
▲ 천인국
▲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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