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밀양 주말 텃밭 이야기 (2018. 03. 17, ~18, 토,일)

 2018년 3월 셋째주말 밀양 이글팜 이야기...

 이번 주말 한 일 : 1) 묘목구입 : 사과 -- 아오리(6,000원 x 1), 부사(6,000 x1), 후지(6,000 x 1), 밤(옥광 5,000 x 2), 화산배(4,000 x 2), 살구(대박 5,500 x1)

                                            감(대봉 5,000 x 2), 배롱나무(4,000 x 2 ), 단풍(4,000 x 2)

                         2) 마늘밭 3이랑 중 1개 이랑 비닐멀칭 벗겨내고 풀 뽑기

                         3) 승용차 주차 텐트 세우기

 다음 주말 할 일 : 1) 마늘밭 2개 이랑 풀 뽑기 2) 나무에 비료주기 3) 이글팜 안내판 정비 4) 감자밭 북주기 5) 여름작물밭 붕소 넣기

▲ 이글팜에도 봄 소식이...

▲ 겨우내 마늘밭을 덮고 있던 비닐멀칭을 벗겨내고

▲ 벗겨낸 비닐은 햇볕에 말려서 ... 재활용 쓰레기로 분리배출 함.

▲ 풀의 밀도가 엄청남~~

▲ 어휴 ~~ 언제 다 하려나~! ... 투명 유공비닐을 씌운 결과 임~ㅠ.ㅠ (* 절대로 투명비닐 덮지 마세요~~)

▲ 1개 이랑(두둑) 풀 뽑는데... 약 2 시간 소요됨~~

▲ 1개 밭에서 나온 잡초(외발 손수레 가득...)

▲ 깔끔하게 정리된 마늘밭

▲ 잡초에게 영양분이 많이 뺏기고.. 고생한 마늘(앞줄에 보이는 것은 대파 임)에게 영양분을 듬뿍(웃비주기  .. 다음엔 웃거름도 넣어 줄 계획)

▲ 일요일 아침에 이글팜까지 일부러 올라와 준 친구 덕에 2시간만에 주차텐트 재 설치를 완료 함.

▲ 주차텐트(겨울에 차량 유리창 서리 방지와 한 여름 땡볕에 차량내 온도 상승 방지)가 재 설치된 이글팜~

▲ 깨끗히 정리된 이글팜 입구

▲ 밀양시 내이동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구입한 묘목 들 (구입비용 총 67,500원) 

▲ 작년 늦가을에 파종한 겨울시금치인데... 몇개만 듬성듬성 나서... 죽을 줄 알았는데 오늘 확인하니 이제 싹이 올라오고 있음~~ ㅎ

▲ 풀이라고 뽑아버릴려고 했는데.. 옆집아저씨가 '달래'라고 말해 줌~~

▲ 지난 늦가을에 상품성이 없어 ...뽑지 않고 내버려둔 배추에서 속이 올라 옴 -- 다음주에 뽑아와서 국거리용으로 ...

▲ 죽은 줄로만 알았던 상추에도 다시 새싹이 올라옴~ㅎ

▲ 오늘 귀가 수확물 --- 시금치, 쪽파, 대파

▲ 앞집에 핀 목련

▲ 홍매화

▲ 매화

▲ 이글팜 입구에 핀 노란 산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