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변 소상낙원 악양벌의 지킴이
거지가 1년 365일 빌어먹고도 더 들를 집이 남아 있었다는 풍요로운 땅 악양벌에 들어서는 입구 평사리 마을은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가 된 곳이다. 옛 낙노국의 중심지억이 악양인데, 택리지는 매계마을을 청학동이라 단정한다.
지도에는 형제봉으로 나와 있지만, 마을 사람들이 부르는 성제봉이란 경상도 말로 兄을 성이라 부른데서 연유한다. 용심을 내어 성제봉으로 표지석에 기재하였는 데 조금 과장된 것 같지만, 감히 그런 느낌이 드는 산이다.
일 시 : 2008년 4월 26일 (토요일)
날 씨 : 구름에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싸늘 함.
참석자 : 회사 직원과 부인, 그리고 산에서 만난 산우
코 스 : 평사리 --> 고소산성 --> 신선봉 --> 전망대 --> 신선대 --> 헬기장 --> 성제봉(정상) --> 청학사(하산)
산행시간 : 약 5시간 소요
출처 : 로방의추억
글쓴이 : EAGLE GON 원글보기
메모 :
'산행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거제 대금산 산행(2008.04.12, 토) (0) | 2012.04.10 |
---|---|
[스크랩] 현풍 비슬산 산행(2008.04.19) (0) | 2012.04.10 |
[스크랩] 경주 단석산 산행기 (2008.05.03) (0) | 2012.04.10 |
[스크랩] 서울 도봉산 종주 산행기(2008.05.09 ~ 10, 무박2일) (0) | 2012.04.10 |
[스크랩] 영주 소백산 산행기 (2008.05.17) (0) | 2012.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