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9년 10월 10일(토)
산행지 : 단양 도락산 (100대 명산)
코 스 : 주차장 --> 갈림길 --> 상선암 --> 제봉(818m) --> 형봉(835m) --> 신선봉(915m) -->도락산(964m) --> 신선봉
--> 채운봉(864m) --> 검봉(825m) -->큰선바위 --> 갈림길 --> 주차장 (원점회귀)
누구와 : 제278차 부산 토요자유산악회와 함께
<성벽 쌓은 듯한 암릉등반 묘미 >
도락산(964.4m)은 월악산국립공원 끄트머리, 소백산국립공원과 이웃한 곳에 있다.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라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이 산이름을 지었다고 전한다. 정상은 단양군 단성면과 대강면의 경계이다. 산세가 월악산과 비슷하여 곳곳에 암봉이 솟아있고 사방으로 뻗어나간 능선마루는 마치 성벽을 쌓은 것처럼 암릉이 이어져 장관이다.
특히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에는 신선봉, 채운봉, 검봉 등의 암봉이 줄지어 있어 경관이 좋고,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 또한 각별하다. 다만 초보자들에게는 도락산 암릉길이 결코 만만치 않다.
▲ 도락산(월악산 국립공원 내) 입구 마을
▲ 주차장 11:30분 도착
▲ 버스에서 내려 산행 준비를 하고 있는 회원님(부산에서 이동시간 : 3시간 30분)
▲ 단풍 시기가 아직은 빠름..
▲ 도락산 들머리의 상가지구를 지나...
▲ 왼쪽 맨뒤에 가는 사람이 찍사 본인임...
▲ 상선암 암자로 들어서며...
▲ 상선암 주위에 있는 나무의 열매? --- 참빗살나무( 참빗살나무는 노박덩굴과의 나무이다. 한국·인도·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갈잎떨기나무 또는 작은큰키나무이다
▲ 참빗살나무
▲ 본인 셀프 촬영...
▲ 도락산 정상 까지 3.0 km...
▲ 산길로 들어섬
▲ 아직 단풍은...
▲ 휴식하면서 내려다 본 마을...
▲ 또 오르막이 계속 됨 ... 2시간 20분 동안 오르막
▲ 바위에 붙어 자란 소나무
▲ 도락산에는 쭉뻗은 소나무가 많음
▲ 바위 옆을 지나며...
▲ 바위와 가을하늘
▲ 쇠 난간을 잡고 바위를 오름...
▲ 주위의 산이 아직 높게만 보임... 정상은 언제 ^^;
▲ 정상에 가까워 질수록 주위가 붉은 색을 많이 띰
▲ 저멀리 바위 위에서 다른팀의 단체사진 찍는 시끄러운소리가 들리는 것 보니 거의 다 왔네!!
▲ 여기가 하산길 갈림길임 ( 도락산 정상을 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함~~)
▲ 좀 전에 단체사진 찍는다고 시끄러웠던 곳....(이곳 근처 나무그늘 아래에서 점심을 해결 함)
▲ 동래산성의 금샘과 같은 것 (도락산 선녀의 거시기 통)
▲ 와 ~~ 2시간 20분 사투끝에 정상을 밟음....
▲ 도락산 삼거리까지 다시 내려옴
▲ 지금부터 하산길로 접어듦
▲ 하산길에서 본 도락산
▲ 밑에서 3번째가 본인임^^*
▲ 저멀리 직벽에 만들어 놓은 철계단이 보임
▲ 작은 계곡에 물이 말라 있음
▲ 고추밭도 지나고...
▲ 원점회귀코스의 출발지인 상선암 마을입구에 도착(오후 4시 30분)하여 개울에서 알탕? ...
▲ 상선암 마을 입구에 핀 패랭이꽃
▲ 패랭이꽃
5시간 산행으로 오늘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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