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감기 기운이 남아 있어 장거리 산행은 단념하고 가까운 근교산 산행을 했습니다.
부전역에서 9시 40분 발 동해남부선 무궁화호 열차에 몸을 싣고 오랜만에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달음산은 그리 높지 않은 육산으로 정상에 올라서면 탁트인 동해의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정말 인상적이였고,
돌아오는 길에 기장 시장에서 파는 영덕 홍게를 안주로 소주 한잔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산행 들머리에 서있는 산행코스 표지판.
처음부터 경사가 심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위에서 밑을 보면서 한 컷
동해 앞바다를 배경으로....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
아이구 힘드네.... 역시 산은 산이네.....
외롭게 서있는 소나무 가지 사이로 본 경치
드디어 587미터의 달음산. 단체사진 한장 컷!
민생고 해결을 위해 절벽의 한귀퉁이에 자리 잡으면서 라면도 끓이고.... 식사 준비.
식사 준비를 하면서 사진한장. 밑을 보면 절벽이라 몸이 한쪽으로 쏠려 있음
기장 시장에서 파는 영덕홍게(?)
1Kg에 25,000원....
먹기 좋게 손질된 홍게
오늘의 산행에 대해 마무리 하면서 건배~
출처 : 로방의추억
글쓴이 : EAGLE GON 원글보기
메모 : 0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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